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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peomi
Subject   동아투위 30년, "후배들이여, 참 언론의 길을 두려워말라"  

  동아투위 30년, "후배들이여, 참 언론의 길을 두려워말라"  
  [동아투위 30주년 특별성명]"자유언론운동은 현재 진행형"
 
  2005-03-17 오후 4:57:27      pressian.com
 
 
  
 
  
  박정희 정권의 근간을 흔들었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 투위)가 17일로 결성된 지 30주년을 맞았다.
  
  박정희 정권의 탄압과 동아일보 사주의 야합으로 1975년 길거리로 쫓겨난 1백13인의 '참 언론인'들은 그후 30년간 가시밭 길을 걸어오면서도 역사와 민중앞에 당당했다. 30년이란 세월은 혹독해, 젊은 나이 길거리로 쫓겨났던 1백13인 가운데 12명이 유명을 달리했고 살아남은 이들의 얼굴에는 주름이 생기고 머리는 희끗해졌다.
  
  이들은 동아투위 30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동아일보 앞에서 동아일보의 각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투위 30년의 역사를 기록한 <자유언론>(해담솔 刊) 출판기념회를 겸한 기념식을 갖고 후배언론인들을 향한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30년 전에 있었던 통한의 한 사건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고, 젊은 날 한 때의 정의로운 투쟁을 뽐내려거나 지나온 30년 가시밭 삶의 한풀이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는 자유언론실천운동은 30년 전의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영원한 현재진행형의 운동이어야 함을 후배 언론인들에게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 세대가 지난 오늘 우리는, 진실의 발전과 공정한 보도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망각한 채, 왜곡과 일탈을 일삼는 족벌언론들의 횡포를 목도하며 참담한 심정을 억누를 길이 없다"며 "한 세대가 지난 오늘, 그들 족벌언론들은 정치권력이라는 외부의 압제가 사라진 그 자리에서 과잉에 가까울 정도의 자유를 누리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참 언론의 정도를 벗어나 온갖 횡포를 부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여전히 이 땅에 과연 안팎의 모든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정한 의미의 자유언론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후배언론인들을 질타했다.
  
  성명은 특히 주류언론 구성원들을 향해 "한 세대가 지난 오늘, 언론 본연의 사명을 방기한 채 무사와 안일만 추구하는, 이른바 주류언론에 종사하는 다수 언론인의 무기력증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고, 또 자유언론의 실천에 온몸을 던져야 할 많은 젊은 언론인들은 무소불위의 언론권력이 하사하는 향기 나는 독주에 취해 꼼짝도 못하고 있다"고 꾸짖은 뒤 "우리는 오늘, 이 끔찍한 상황을 하루 속히 종식시키지 않으면 이 땅의 언론은 물론, 이 민족의 장래도 어둡다는 것을 현역의 후배 언론인들에게 깨우쳐 주고자 한다"고 후배언론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성명은 "지금도 언론계 곳곳에서 가슴 아픈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유언론실천 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젊은 후배 언론인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한다"며 "정도가 아닌 줄 알면서도 상사의 눈흘김 한 번에 깜짝 놀라고 경영주의 말 한 마디에 기가 꺾이는 굴종의 사슬은 모두 끊어 버리자. 민중의 삶과 유리된 터무니없는 허위의식의 껍데기는 모두 벗어 버리자. 그런 다음, 민족의 장래야 어찌 됐든 민중의 삶이야 어찌 되는 오로지 독선과 자사이기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족벌언론, 사이비 자유언론을 진정한 자유언론의 대도로 견인하자"고 후배언론인들의 각성과 분발을 촉구했다.
  
  현업에 있는 언론인들이 곱씹어 새겨야 할 '참 선배'들의 꾸짖음이었다.
  
  다음은 특별성명 전문이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운회 결성 30주년 특별성명
  
  우리는 오늘, 30년 전에 있었던 통한의 한 사건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다. 오늘 우리는, 그해 그 이른 봄날의 새벽, 자유언론의 마지막 보루를 사수하기 위한 우리의 처절한 몸부림을 폭력으로 짓밟은 그들에게 증오의 칼날을 세우기 위해 여기 모인 것도 아니다. 우리는 오늘, 젊은 날 한 때의 정의로운 투쟁을 뽐내려거나 지나온 30년 가시밭 삶의 한풀이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것도 아니다.
  
  우리는 오늘, 자유언론이 과거 어느 한 특정 시대의 화두나 투쟁목표가 아니라, 오늘도 내일도 모든 언론인이 몸을 던져 실천해 나가야 할 과제이며, 따라서 자유언론실천운동은 30년 전의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영원한 현재진행형의 운동이어야 함을 후배 언론인들에게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30년 전 우리는, 언론자유의 회복과 언론인의 각성을 촉구하는 언론계 밖의 외침에 가슴속 깊이 솟구쳐 오르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자유언론실천에 신명을 바칠 것을 온 국민과 세계 앞에 선언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험난한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그날 우리의 자유언론실천 선언은 독재의 폭압 아래 신음하던 기나긴 밤의 끝을 알리는 희망의 타종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채 반년도 지나기 전에, 유신독재와 야합한 동아의 족벌사주는 민족과 민중을 배신하고 자유언론 실천의 주역들을 차가운 새벽 거기로 내쫓는 폭거를 자행함으로써 자유언론의 조종을 울렸다.
  
  그리고 한 세대가 지난 오늘 우리는, 진실의 발전과 공정한 보도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망각한 채, 왜곡과 일탈을 일삼는 족벌언론들의 횡포를 목도하며 참담한 심정을 억누를 길이 없다.
  
  한 세대가 지난 오늘, 그들 족벌언론들은 정치권력이라는 외부의 압제가 사라진 그 자리에서 과잉에 가까울 정도의 자유를 누리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참 언론의 정도를 벗어나 온갖 횡포를 부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여전히 이 땅에 과연 안팎의 모든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진정한 의미의 자유언론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세대가 지난 오늘, 언론 본연의 사명을 방기한 채 무사와 안일만 추구하는, 이른바 주류언론에 종사하는 다수 언론인의 무기력증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고, 또 자유언론의 실천에 온몸을 던져야 할 많은 젊은 언론인들은 무소불위의 언론권력이 하사하는 향기 나는 독주에 취해 꼼짝도 못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이 끔찍한 상황을 하루 속히 종식시키지 않으면 이 땅의 언론은 물론, 이 민족의 장래도 어둡다는 것을 현역의 후배 언론인들에게 깨우쳐 주고자 한다.
  
  우리는 오늘, 동아일보에도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자 한다. 동아일보는 이제 더 이상 거짓과 오욕의 구각 속에 갇혀 있지 말고, 햇빛 내려쬐는 진실의 광장으로 나와 역사와 화해하라. 이른바 문화주의의 허울을 뒤집어쓰고, 이민족의 지배를 합리화한 죄, 민족의 분단과 분열을 책동한 죄, 유신독재와 야합하여 자유언론의 주역들을 내쫓고 더러운 구명을 도모한 죄, 군부독재에 빌붙어 그들의 충실한 나팔수로 복무한 죄, 그리고 구체제와 기득권층의 두터운 보호막이 되어 민중의 한을 외면한 죄, 이 모든 죄를 민족과 역사 앞에 낱낱이 고백하고 새 삶을 얻으라.
  
  우리는 오늘 정부와 정치권에도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자 한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기능인 자유언론을 말살하려는 독재권력에 항거하다 일자리를 빼앗겼을 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는 언론인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 앞에서나 떳떳하며, 해직을 불명예로 생각해본 일도 결코 없다. 정부와 정치권은 명예회복 운운하는 알량한 선심성 법률 및 조항으로 젊은 날 우리의 정의로운 투쟁을 욕되게 하지 말라. 누가 후일의 값싼 찬사 한 마디를 위해 일자리를 걸었겠는가. 민주화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사람들에 대한 명예회복이나 보상은 정부의 베풀음이 아니라 의무일 뿐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우리는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정부가 진정 우리의 명예회복을 도울 생각이라면 먼저 30년 전에 있었던 동아일보와 유신독재의 야합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 그리고 그것을 언론개혁의 단초로 삼아라. 동아일보도, 정부도 이제 거짓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도록 팔을 걷어붙여라. 그리고 진실의 광장에서 화해의 춤판을 흐드러지게 한판 벌려보자.
  
  마지막으로 지금도 언론계 곳곳에서 가슴 아픈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자유언론실천 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젊은 후배 언론인들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한다. 정도가 아닌 줄 알면서도 상사의 눈흘김 한 번에 깜짝 놀라고 경영주의 말 한 마디에 기가 꺾이는 굴종의 사슬은 모두 끊어 버리자. 민중의 삶과 유리된 터무니없는 허위의식의 껍데기는 모두 벗어 버리자. 그런 다음, 민족의 장래야 어찌 됐든 민중의 삶이야 어찌 되는 오로지 독선과 자사이기주의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족벌언론, 사이비 자유언론을 진정한 자유언론의 대도로 견인하자.
  
  이제 백발이 성성한 우리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들도 나라의 민주화와 선진화를 위하여, 거래의 하나 됨을 위하여, 남은 생애 동안 여러분의 노력에 미력이나마 보탤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05년 3월17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이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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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3.18 -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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