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미스터리 추적
-- 우리들의 현대침묵사, 해냄출판사
조정래(태백산맥 작가)
7년 전에 방영되기 시작한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유심히 보면서, 역사는 느리게나마 발전한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며 숙연했었다. 그 프로그램은 100회에 걸쳐서 왜곡과 기만으로 점철된 우리의 현대사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데 큰 몫을 해냈다. 그 일에 앞장선 많은 PD들은 새 역사의 막장에 선 광부들이었다.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한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이 국가 권력에 의해 기록된 역사만을 주입받고 강요받았던 우리들에게 두고두고 새로운 각성이 되길 바란다. 그러나 기억하자, 아직도 다 말해지지 못했다는 것을.
|
| LAST UPDATE: 2006.09.21 - 21:48 |
203.238.227.66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517
7
44
![우리들의현대침묵사.jpg [191 KB] 다운받기](http://www.jungpd.co.kr/board/spboard/img/type/jpg.gif){kind=small}
우리들의현대침묵사.jpg (191 KB);)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이색 변신한 MBC 이채훈 PD 
Che in North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