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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정길화
Subject   한국언론재단은 편파적 해외연수를 시정하라
한국언론재단(이사장 김문원)은 12일, 7명에 달하는 99년도 언론인 해외 연수 지원대상자를 발표했다. 그런데 이 명단에 현직 방송프로듀서는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묻고자 한다. 한국언론재단은 특정 직종을 왕따시키는 곳인가. 방송프로듀서에 대한 인적 재투자없이 어떻게 보다 나은 한국방송을 기약하려는 것인가.

작금 우리 사회에서 방송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실로 엄청나다. 국민이 방송에 노출되는 시간은 하루 평균 3시간을 상회하고 있다. 일주일 단위 기준으로 방송시간을 집계하면 방송프로그램의 총량은 6,780분. 이중 보도물을 제외한 약 85% 정도의 프로그램 소프트웨어가 프로듀서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양이 문제가 아니다. 이번 경우에서 보듯 프로듀서들 또한 방송저널리즘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프로듀서에 대한 투자 없이 우리 방송의 질적 수준 제고를 말하는 것은 허언에 불과하다. 보다 창의적이고 유익한 방송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이 시점에 해외연수를 비롯한 프로듀서에 대한 투자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한국언론재단의 전신인 프레스센터 시절부터 프로듀서 부문에 대해 몰이해적인 태도를 보여 왔음을 알고 있다. 실제로 해외연수에 프로듀서가 비로소 허용된 지난 95년 이래 올해까지 프로듀서는 전체 35명중의 불과 5명으로 그 비율은 허탈할 정도가 된다. 우리는 알고 싶다. 한국언론재단은 특정 매체, 특정 직종을 위한 곳인가.

대기업의 출자를 근간으로 하는 여타 언론재단과 달리 공익자금을 주된 재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언론재단의 해외연수는 선정경위를 납득할 수 있어야 하고 균형 있게 집행돼야 한다. 여기서 굳이 공익자금 조성의 모체가 되는 방송프로그램의 대부분이 프로듀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을 새삼스럽게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 하기야 해외연수를 심사하는 한국언론재단 이사진의 대다수가 특정 매체 또는 특정 직종 출신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방송프로듀서에 대한 어떤 인식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부터가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한국언론재단측은 앞으로 통합방송법 제정으로 공익자금이 방송발전자금으로 바뀌더라도 계속적인 지원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협량한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 의도의 순수성을 의심받게 될 것이며 방송인들로부터의 우호적인 태도 또한 기대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언론재단의 김문원 이사장과 일부 이사진들은 이번의 해외연수 선정 결과를 전국의 2,300여 방송프로듀서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심각히 반성해 주기를 촉구한다.

1999. 5. 13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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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4.09 -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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