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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정길화
Subject   PD마다 가까이 두고 익혀
'통일·북한 핸드북' 발간에 즈음하여

PD연합회와 평화문제연구소가 공동제작한 '프로듀서들이 묻고 전문가가 답한 통일·북한 핸드북'이 마침내 발간돼 PD들에게 곧 배포된다.

제작에 착수한지 근 1년만에, 수십 차례의 회합과 난상토론, 윤독회를 거쳐 발간되는 이번의 '통일·북한 핸드북' 은 실질적인 통일·북한 관련 방송프로그램 지침서로는 사상 최초의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규환·최상일 회장 등 2대의 연합회 집행부가 대를 이어가며 비상한 정열로 힘을 쏟고 제작비 4천여 만원을 들여가며 만든(돈으로 따질 일은 아니지만) '통일·북한 핸드북'은 발간 전부터 방송계는 물론 많은 전문가들로부터도 기대와 상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제 산고를 거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통일·북한 핸드북. 620페이지라는 적지 않은 분량이지만 복잡하고 개념적인 이론보다 북한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토대 위에서 기획·직필한 방향성이 돋보인다.

가령 북한의 식량난을 거론한 저널리즘의 무수한 보도가 있었지만 그런 기아 직전의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어찌 당장 북한주민이 굶어 죽지 않는지에 대한 지극히 상식적인 의문에는 답하지 못했왔다. '통일·북한 핸드북'에는 북한의 절박한 식량난은 사실이지만 통계에 잡히지 않는 비공식 양식이 있어서 이 양식의 음성적 거래로 연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가치판단의 개입없이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기술되어 있음을 볼수 있다.

당위나 구호, 의심과 반목만이 무성한 우리의 통일논의. 이번의 '통일·북한 핸드북'은 우리네의 그러한 타성에 실팍한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편찬작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를 다시금 치하하며, 회원 전원에게 배포하기로 한 연합회의 뜻을 아로새겨 우리 PD들이 가까이 두고 틈틈이 익혀 이를 방송현업에서 활용함으로써 통일 대장정에 굳건히 이바지하게 되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1997년 1월 23일 프로듀서연합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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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4.09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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